남원시 보건소,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대상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5.03.05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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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025년 3월 4일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 대상으로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언어 소통의 문제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392명이 1인당 4만 원의 예방진료비 지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사업 신청을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남원시가족센터에서 신청 받아 관내 15개 협약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파노라마 X-ray 촬영,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예방 진료를 지원 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구강 건강 증진을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형고 koo622073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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