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박물관 운영 효율성↑…새 자문위원 위촉

  • 등록 2025.02.20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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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유물평가)자문위원회는 박물관 운영과 유물평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기존 9명의 위원 중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새롭게 합류한 위원은 김승범 시의원, 국립중앙박물관 민길홍, 국립광주박물관 박진일, 전북대학교박물관 이종철, 원광대학교 유미나 교수 등이다.

 

또한,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 박물관 운영 계획에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석지 채용신 테마전 등 다양한 전시 사업과 함께 ▲어린이 국가유산 발굴 체험장 운영 ▲소장품 구입 등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세부적인 질의와 자문을 이어가며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형고 koo622073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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