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성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 등록 2025.02.11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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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10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성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설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소유주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51면으로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24시간이다. 일요일의 경우, 오전 6시~오후 6시와 교회 행사 시에는 개방을 제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이용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교회 주차장을 지역 내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가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근영 jdnewslog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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