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지사협의체, 가능제일교회와 '힘을 내소 새희망 새출발 사업' 추진

  • 등록 2025.01.24 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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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2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능제일교회가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각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흥선동 지사협과 가능제일교회가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여러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탑세탁서비스, 취약계층 가정방문 정서지원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근영 jdnewslog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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