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대로변과 보도에 방치된 쓰레기 및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대로변뿐만 아니라 골목 곳곳까지 청소하며 안전 취약 지점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6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신 자생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흥선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