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화재 위험 줄이기 위한 공동주택 소방시설 점검 나선다

  • 등록 2025.01.20 15:10:29
크게보기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분기 기획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수사는 준공 20년 이상 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법 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임의 조작 및 방치 행위 ▲피난·방화시설(잠금·폐쇄·훼손 등) 관리 실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점검 등이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기획 수사를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발된 사항은 즉시 엄정 조치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근영 jdnewslogin@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