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31일 민락합기도 해동검도 거호의인총본관이 라면 440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락합기도 원생들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나둘 모은 라면으로 마련됐다.
민락합기도 김요나 원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정성이 담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은 송산3동 복지지원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식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