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변사체 발견 및 응급환자 발생 등 사건사고 잇따라

  • 등록 2020.07.12 15:20:51
크게보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1일 오전 09시 30분경 충남 보령시 내항동 세월교 인근 물속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체는 세월교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물에 잠겨있는 변사자의 머리를 발견하여 신고 하였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발견된 변사자는 80대 여성으로써 외상 흔적은 없고 발견 시 입과 코에 포말이 형성된 것으로 보아 익사가 추정되며 사망 한지 얼마 안된것으로 추정된다.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오후 12시 50분경 충남 보령 죽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7.93톤, 승선원 3명, 오천선적)에서 선원이 양망기를 이용 작업 중 줄에 눈이 맞아 눈이 안보여 대천항으로 긴급 이송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