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권선구청에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감귤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 간식 등을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7월에 권선구 가정복지과와 MOU를 체결하여 올해까지 총 41회 후원품을 전달하며 모범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한파로 인해 연일 추워지고 있지만 우리 아동들의 마음은 항상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동들이 비타민 가득한 귤 맛있게 먹고 겨울에도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한 온정 가득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지역아동센터가 추운 겨울에도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실이 되어 주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