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및 ㈜에프엔제이, 목감동 취약계층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 등록 2024.11.20 08:10:07
크게보기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18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시흥시 소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상호연대 조직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세상에 소외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취업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등의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정동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대 사무처장은 “오늘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경제연대 및 소속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시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시흥시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경 목감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에프엔제이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목감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자 sj2317@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