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예레미야 20장, 마음으로 그린 미래

  • 등록 2024.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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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0장
[예레미야와 바스훌]
1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또 이 성읍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가 여호와께 사정을 아뢰다]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머니가 나를 낳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5 나의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당신이 득남하였다 하여 아버지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무너뜨리시고 후회하지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가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니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머니를 내 무덤이 되지 않게 하셨으며 그의 배가 부른 채로 항상 있지 않게 하신 까닭이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부끄러움으로 보내는고 하니라

 


마음으로 그린 미래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장6절 

 

작은 농장을 꾸리며 힘겹게 사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평생을 부지런히 일했지만 생계는 항상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갑자기 전신이 마비되는 불치병까지 찾아왔습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 농부를 보며 가족들은 깊은 근심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는 농부는 가족들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나는 평생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지만 가난하게 살아왔다. 몸만 움직이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이제 반대로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으니, 너희들이 내 생각을 따라 움직여주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란다.”

 

농부는 농장에서 팔고 남은 곡물로 돼지를 키우고, 그 돼지를 가공해 제품을 만들어 파는 아이디어를 가족에게 제공했습니다. 농부의 말대로 사업을 시작한 가족들은 소시지가 특히 잘 팔린다는 사실을 알고 아예 정육점을 차렸고, 이 사업이 대박이 나면서 큰 부자가 됐습니다. 세계 최고의 소시지 브랜드인 쟌슨빌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주신 꿈이 생각보다 크더라도 주님을 정말로 믿는다면 우리 삶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 분명한 꿈이 있습니까? 그 꿈이 아무리 크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으십시오. 주님이 우리 마음에 주신 원대한 꿈(비전)을 확실히 붙잡고, 또한 그 꿈을 이루실 능력의 주님이심을 믿으십시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발전시킬 영감을 달라고 기도해 봅시다.

 

"주님, 우리의 모든 소망을 이루어주실 주님께 오직 감사만 드리게 하소서. 아멘!"

 

 

 


 

김현섭 jdib2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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