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한 해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위해 봉사해 온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힐링과 휴식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율천동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