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 흥덕면 석우마을 이광영(76)씨가 31일 흥덕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78만원 상당의 백미(10㎏, 51포)를 기탁했다.
이광영씨는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백미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석우마을 이광영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