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지구소생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깨끗한 지구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차 캠페인은 대덕면 내리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그리고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1차 캠페인은 지난 6월 20일 대림동산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유아가 어릴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