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 동구청 L층 대강당 앞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 그림책 『도대체 누가 가져갔지?』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림책 『도대체 누가 가져갔지?』는 ‘조선통신사 그림 도난 사건’을 소재로 하여 창의적인 시각으로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린 어린이 창작품이며, 어린이 그림책작가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3개월 동안 진행됐다.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작가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중인 김선인, 김연아, 김영우, 공은서, 박민지, 손희림, 안윤서, 오윤, 지유림, 하소율 총 10명의 어린이이며,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창작도서 출판기념회라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동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