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베트남 언론사·여행사·유명인 초청 팸투어

  • 등록 2024.10.28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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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1일부터 25일(4박5일) 베트남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전북 서남권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 부안군과 함께했다.

 

대표단은 첫날 정읍시 주요관관지를 탐방하고, 2일차에는 고창군의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했다.

 

단순 관광지 투어를 넘어 양국 상호 간의 문화교류 잠재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전북 서남권 각 시·군 단체장과의 면담 및 환영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과 지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지막 날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단순히 주요 관광지 견학을 넘어 현지 언론 방송 보도, 유명인들의 입소문과 현지 여행사의 관광상품개발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다”며 “3개 시군이 함꼐 협력하여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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