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ㆍ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등록 2020.06.23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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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포항해경, 관련 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시설, 승선 정원 13인 이상 장비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등 조치하고, 정비·원상복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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