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이 오는 10월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순창공립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 '형성회-순창전'이 열린다.
‘순창 나들이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93년 이중섭미술상 수상자 권순철 작가와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유명한 이미경 작가를 포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로,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 전시실에서‘캘리그라피로 마음을 열다-글씨의 온도展’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글씨의 온도’라는 주제로,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관 행사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