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이사야 33장, 세 가지 과제

  • 등록 2024.09.27 00:00:00
크게보기

 

 


이사야 33장
[은혜를 구하는 기도]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높은 곳에 거할 자]
7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시온 성을 보라]
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23 네 돛대의 줄이 풀렸으니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세 가지 과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4장24절 

 

​‘개인심리학’ 분야를 창시한 독일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모든 사람은 인생에서 다음의 ‘3가지 숙제’를 안고 살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숙제는 일입니다. 혼자서 하는 일이라고 해도 어떻게든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일을 하면 필연적으로 평가를 받게 되는데 이 평가가 두려워 회피하는 사람은 일의 숙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숙제는 친구입니다. 친구가 많고 적고가 아니라, 단 한 명이라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진솔한 관계로 맺어진 친구가 없는 사람은 역시 친구라는 숙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 숙제는 사랑입니다. 상대를 억압하지 않으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를 아들러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봤습니다. 한편 그런 이유로 사랑의 숙제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한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숙제를 다 해결한다 해도 끝이 아닙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죄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정말로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인생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진짜 숙제를 해결하십시오. 주님이라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이웃에게 전합시다.

 

​“주님, 죄와 죽음, 심판, 영원한 생명의 문제를 주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게 하소서. 아멘!”

 

 

 

편집국 jdib2017@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