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이사야 22장, 사명은 끝이 없다

  • 등록 2024.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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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2장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
1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2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3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6 엘람 사람은 화살통을 메었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드러냈으니
7 병거는 네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셉나에게 경고하시다]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 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의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의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명은 끝이 없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린도전서 9장24절 

 

미국의 희극배우 라이오넬 베리모어는 항상 영화배우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20대를 모두 바친 그 꿈은 30대가 되기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베리모어는 26살에 찍은 데뷔작 '살모사'를 통해 떠오르는 스타가 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탄탄대로만 남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일은 참으로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베리모어는 멋진 데뷔작을 찍은 뒤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인기는 점점 사그라들었습니다. 30년이 지나고 나자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일이 너무 좋았던 베리모어는 어떻게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베리모어는 오랜 공부와 연구로 새로운 사운드 녹음 시스템을 개발했고, 배우의 경험을 살려 촬영기법을 연구하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유성영화에 혁명을 일으킨 베리모어를 다시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타 하리', '그랜드 호텔'을 비롯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베리모어의 대표작들은 모두 50살이 넘은 나이에 찍은 영화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은 반드시 빛을 보는 것처럼,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 될 때까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십시오. 지난날의 화려함도, 초라함도 잊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소망을 품읍시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맡은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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