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주승환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 등록 2024.09.04 08:10:04
크게보기

토목 분야 최고 수준 기술 자격증…건설 사업 연구와 기술 자문 업무 수행 기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반도체국가산단과에서 근무 중인 주승환 주무관(시설8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증으로 꼽힌다.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응용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주승환 주무관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다 201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 주무관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백암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 주무관은 향후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와 설계, 평가, 감독·기술자문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주승환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동안 업무 경험을 실무에 활용해 용인특례시 건설 기술력과 행정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승환 주무관을 비롯해 시에는 총 6명의 공직자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건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현섭 jdib2017@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