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도입으로 더 똑똑해진 정읍시 신태인도서관 재개관

  • 등록 2024.09.03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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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자료실을 재개관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정보가 입력된 태그를 도서에 부착해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식별이 가능토록 하는 도서 관리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만 권의 도서에 기존 바코드 대신 RFID 태그를 부착해 도서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자가 무인 대출반납기와 분실 방지 시스템 등 자동화 시스템도 완비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관을 기념해 신태인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자료 대출 시 기존 1인 5권의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인접한 문화공간으로서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나영우 nyw43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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