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전도서 3장, 외로움의 문제

  • 등록 2024.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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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에서 솔로몬은 해 아래 인생의 모든 것들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근거로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운행되는 인간사의 경륜과 섭리를 제시하고 있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외로움의 문제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린도전서 16장20절 

 

핵가족을 넘어선 ‘1인 세대 시대’가 찾아오면서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고독사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5년 넘게 모든 연령층에서 고독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영국의 90세 노인인 데릭 테일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생을 통해 경험한 '덜 외로워지는 법'을 발표했습니다. 테일러의 경험은 과학자들의 인정을 받아 영국 최고의 도시인 맨체스터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1.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2. 도서관과 사회복지센터를 자주 방문하라.
3. 연락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연락하라.
4. 오래 연락을 하지 못한 친구나 친척에게 연락하라.
5. 이웃과 친해져라.
6. 자주 봉사활동을 하라.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시대가 찾아오며 많은 사람이 이전보다 훨씬 어린 나이부터 외로움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최고의 친구인 주님을 알고 있는 우리가 찾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두 손에 들고 언제나 우리 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시는 주님을 이들에게 전하십시오. 세상에 참된 행복을 전하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됩시다.

 

"주님, 우리를 괴롭히는 세상의 여러 문제를 능히 말씀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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