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잠언 24장, 사막을 꽃 피우는 은혜

  • 등록 202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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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장은 세상 속에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정직과 근면으로 살아갈 것을 가르친다.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23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25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34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사막을 꽃 피우는 은혜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서 58장11절

 

칠레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입니다. 기상 관측을 한 이래로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안개나 가끔 흘러들어오는 계곡물이 전부입니다. 심지어 미생물도 살지 못하는,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땅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슈퍼 엘니뇨라는 기상이변으로 12시간 동안 7년 강수량 만큼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며칠이 지나자 척박한 이곳에 싹이 트기 시작했고,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나자 온 사막이 분홍색 꽃들로 뒤덮히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막을 보러 찾아 왔고, 많은 사진작가들이 다녀갔지만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다시 비가 내리지 않자 꽃은 사라지고 황량한 사막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비만 내린다면 메마른 사막도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 수 있었습니다.

 

 비만 내리면 사막에도 꽃이 피듯이 다함이 없는 사하님의 은혜로 구원 받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 놀라운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의지하고 전파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주님! 모든 죄를 덮는 놀라운 은혜로 삭막한 내 마음을 적셔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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