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자 캐기 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오전 6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5㎏ 60박스를 수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장선영 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어 기쁘고,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