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5회기'인정(認定)조직'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적 자유주의, 관계에 의한 존엄과 인권 및 절제와 자유 등 인정하고 인정되는 조직경영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조직 간 상호작용, 상호수용, 상호인정에 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회기는 승근배 대표(소셜 이노 / 양지노인마을)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교육을 통해 인정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조직 내에서의 협력과 팀워크를 증진시키는 사고와 마음가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됐다.”면서 “인정조직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그 효과에 대해 배우게 되어 매우 감명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가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자극하고 이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필요하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인정과 소통이 풍요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6회기 교육은 7월 16일(화) '정보화실무 교육'으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컴피플의 김경자 대표가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은 이번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사례관리, 공문서 작성, 홍보 등으로 교육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로 문의하거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