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137장, 동일하신 하나님

  • 등록 2024.06.20 00:00:00
크게보기

 

 


시편 137장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동일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장8절 

 

​한 유명 목회자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 마음을 안 한 친구가 다음과 같은 글을 적은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어제 나를 도우신 주 하나님이
오늘도 똑같이 행하시리라.
영원히 그리하실 주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 시를 통해 목사님은 매우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그래, 난 주님이 기장이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다. 비행기에 이미 탄 사람은 기장을 믿을 수밖에 없다. 비행기가 흔들리고 설령 추락한다 해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만을 믿고 살아가자.’ 40년 이상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신 워렌 위어스비 목사님의 일화입니다. 위어스비 목사님은 힘이 들 때마다 친구가 보내준 편지를 꺼내 읽으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 임하신 주님의 도우심을 떠올려보십시오. 그동안 우리를 도우셨던 주님이 오늘도 내일도 동일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만 의지하십시오. 지치고 힘들 때 붙잡을 주님의 말씀을 3개 이상 암송합시다. 

 

"주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붙잡고 살게 하소서. 아멘!"

 

 


 

김현섭 jdib2017@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