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118장, 전화를 탄생시킨 원동력

  • 등록 2024.06.01 00:00:00
크게보기

 

 

 

시편 118장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전화를 탄생시킨 원동력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장25절

 

전화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알렉산더 벨은 사실 전화를 두 번째로 발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무치가 먼저 전화를 발명했지만, 사람들이 전화를 필요로 할 것 같지 않다고 여겨 특허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벨은 전화가 세상에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 세간의 무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화를 계속해서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벨은 농아들에게 전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벨은 삼중고의 천사 헬렌 켈러와 매우 깊은 우정을 나눴습니다. 벨의 아내 역시 농아였고, 헬렌 켈러에게 설리번 선생님을 소개해 준 것도 벨이었습니다. 농아들에게 발성법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기도 했던 벨은 언젠가 농아들이 전화기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돈을 들이면서까지 특허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헬렌 켈러는 자서전 '내 삶의 이야기'에서 벨을 향해 “농아들에게 말을 가르치고 대서양에서 로키산맥까지 말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 해주신 분께…”라고 헌사를 남겼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능력과 에너지를 ‘나’를 위해서만 사용하지 말고 ‘남’을 위해 흘려보냅시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사랑인 남을 위한 사랑을 전파하며 사십시오. 주위에 있는 어려운 사람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는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

 

"주님, 넓은 안목과 지혜를 주시어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편집국 k98sno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