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달성복지재단과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맞손’

  • 등록 2024.04.17 18:11:51
크게보기

업무 협약으로 위기 ㆍ 취약 계층 학생에게 최대 300만 원 후원금 지급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7일에 달성복지재단과 위기·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을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에 의뢰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 원의 후원금(기초생계비)을 해당 학생 가정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건강·위생 문제 등 학습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후원금 지원 외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희망찾기 가족사랑 여행, 공과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김현섭 l 편집인 김현섭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사업자등록번호 242-36-00729 |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