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51장, 교회 성장의 걸림돌

2024.03.26 00:00:00

 

 


시편 51장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교회 성장의 걸림돌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사도행전 9장31절

 

​2000년대 들어 실시된 각 교단 총회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한국 교회 중 주일학교가 없는 곳이 무려 70%라고 합니다. 다음 세대가 비상인 상황입니다. 10대, 20대가 교회에 없다면 당연히 그리스도인도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의 전문 연구기관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의 톰 레이너 회장은 '교회 성장이 후퇴하는 원인 6가지'를 진단했습니다. 
➊ 이익이 생길 때만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의 증가
➋ 주일 성수를 철저히 지키는 헌신적인 성도 수의 감소
➌ 지역 사회에 다가갈 노력을 하지 않는 교회
➍ 교제하느라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전도를 잊은 성도들
➎ 해마다 늘고 있는 교회 내 갈등과 분열
➏ 일부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의식

 

교회가 성장하기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아마도 초대교회 때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가장 힘들었던 그 당시가 복음이 폭발적으로 퍼져나가던 부흥의 때였습니다. 문제점을 아는 데서 그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기도하며 주님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는 부흥의 초석을 일구는 진정한 제자가 되십시오. 지금 나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전도합시다.

 

​"주님, 성도 수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만 말고 대신 열심히 전도하게 하소서. 아멘!"

 

 

 

 

편집국 k98sno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