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110만 원 상당의 쌀(10kg) 20포, (조미)김 16상자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운정1동 18개통 통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통장들은 관내 16개소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운정1동 통장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자칫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저소득가구 지원 및 지역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