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4일 개교한 고진초‧중 교육환경 조성 위한 지원 방안 모색

  • 등록 2024.03.05 11:18:02
크게보기

학교장, 학부모와 간담회 열고 의견 경청 예정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주민들이 간절하게 원했던 고진초등학교와 고진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두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업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청 내 부서인 시민소통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수 차례에 걸쳐 고진초‧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고진초등학교는 총 46학급(일반 42학급‧특수 1학급‧병설유치원 3학급), 고진중학교는 총 25학급(일반 24학급‧특수1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시 관계자는 “고진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소통해왔다”며 “두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영 jyfbi@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