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단평] 또 입틀막, 이번엔 몰래 참석한 소청과의사회 회장 등

2024.02.22 04:20:06

 

 

 

[정도일보 데스크 단평 / 김현섭 편집국장] 

 

또 입틀막, 이번엔 몰래 참석한 소청과의사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의료개혁 민생토론회에서 이번엔 초대받지 않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몰래 참석해 반대 의견을 전달하려다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 이 토론회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필수의료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의료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 근래 의사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에서 몰래 참석해 자칫 '깽판'을 칠 목적이었다면, 이야말로 대단한 '철밥통 이기심'의 발로. 

 

류현진, 국내 최고 금액 받는 만큼 녹슬지 않은 기량 보여줘야  
류현진이 한화와 8년 170억원 이상의 역대 최고 대우로 12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실력에는 '글쎄...'라는 의문부호. 일단 170억원이 메이저리그 어떤 팀에서도 제시하지 않은 최고 금액이고 보면 '금의환향(?)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류 선수의 복. 이제 남은 것은 몸상태를 잘 만들어서 실력에 대한 국민 우려를 최고의 피칭으로 불식시키는 방법뿐. 


민주당 의정활동 평가 꼴찌는 이재명 대표? 
진중권 교수가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분류된 것을 두고 “그런 식이면 입법활동도 없고 만날 단식하고 법정간 이재명 대표가 꼴찌이다. 결국 ‘친명횡재, 비명횡사’가 됐다”고 지적.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에서 자신을 지켜야 하기에 친명 체제를 구축해야 하고, 그런 과정에서 당 자체의 지지율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직설. 그러고보면 아직도 자신이 범친명계라고 믿고 싶어하는 잔류 비명 민주당 의원들의 속타는 소리만 여의도에 가득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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