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설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2월 7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면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수 병, 무단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윤광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 집 앞, 내 상가 앞 치우기’를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탄현면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생활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도록 독려해 깨끗한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