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이웃 8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은 떡 세트, 두유, 햄, 참치 등을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설 명절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지역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