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단체장, 조합장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 ·15대 김명자 회장과 제16대 김정화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명자 이임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코로나 접종센터 도움,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달해왔다.

 

김정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마을운동의 실천을 위해 회원분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라며 “파주시 새마을부녀회가 파주시를 나아가 경기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6년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오신 김명자 이임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하신 김정화 회장님을 필두로 새롭게 거듭나는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파주를 위해 활발히 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