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립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 등록 2023.10.31 12:44:42
크게보기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1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춘천시민은 읽고 싶은 시립공공도서관 도서를 가까운 동네 도서관으로 신청하고 받아서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된다.

 

상호대차란 이처럼 협력도서관에 소장도서를 빌려주는 제도로 춘천시 공공도서관 8개소 60만권의 장서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개별 도서관의 한정된 장서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억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으며 시비 포함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 시립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오는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소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는 18개소(공공 8개소, 작은 10개소) 동네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립공공도서관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도서관 거점 마을 중심의 생활 밀착형 독서환경이 조성된다.

김선자 sj2317@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