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가 주목하는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2023.09.13 09:14:52

아파트 수준의 차별화된 주거형 중대형 오피스텔 "인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신갈5거리역, 예정) 인근에 아파트 설계가 적용된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은 신갈오거리 뉴타운 내에 2개동(101동 지하 4층~지상 20층, 102동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 전용 98.41㎡ 74실, 144.11㎡ 60실, 141.76㎡ 30실, 185.57㎡ 15실 등 179실, ▲102동 125.60~153.83㎡ 6개 타입 111실이다. 

 

특히 실내를 아파트처럼 전 실 모두 2~4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101동 A타입은 2개 침실로 구성된 평형이며 3연동 슬라이딩 옵션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됐다. 리빙룸에 천정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세탁기도 추가 옵션 없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C타입은 3BAY 구조이고 룸과 리빙룸을 가변 구조로 기획했다는 게 특징으로 현관에서 팬트리를 거쳐 바로 부엌으로 다이렉트 이동이 가능하다. 

 

​트윈 102동 A형은 3BAY 판상형으로 이전 평면과 마찬가지로 주방 동선의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3구 하이브리드는 물론이고 에어컨 등을 설비하고 가변 벽 구조로 마련해 효율성을 높였다. ​F형은 안방 내에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가변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팬트리에서 주방, 현관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이동 가능하여 편의성 증진도 마련됐다. 

 

여성 입주자만을 위한 주차 공간 배치는 물론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피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완비된다. 인한 생태공원 내 신갈천 산책로(7.5km)에서 가벼운 운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휴식공간인 옥상정원도 갖춰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사업지가 위치한 신갈오거리 뉴타운은 최근 도심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용인 내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뮤지엄 아트 거리 조성 등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484억원이 투입돼 상권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 조건도 좋다.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개발 중인 용인플랫폼시티와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기업 50여개사가 입주하는 SK반도체클러스터가 사업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SK반도체클러스터가 준공되면 판교와 함께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4차산업섹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신갈초·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AK몰과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시네마, 신갈천,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2015년 GTX 용인역을 필두로 인덕원~동탄선, 기흥-동탄 연장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주요지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정류장도 사업지 앞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의 수요자들이 불리한 청약시장을 피해 중대형 평수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대체 주거시설로 삼으면서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이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상업지역에 위치해 일반 주거지역 보다도 교통환경과 주변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기타 분양 문의는 031-302-0880.

 

 


 

김현섭 k98sno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