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등 유관기관, 잼버리 버스 이동 막은 소나무 치워

  • 등록 2023.08.10 17:02:54
크게보기

태풍으로 잼버리 참가자 숙소 앞 나무6그루 쓰러져, 유관기관 합동 안전지원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금일 11시 25분경(버스 도착 약 30분 전) 삼성화재 유성 연수원에 머무르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 안전지원 활동 중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강풍으로 인해 대형 나무 6그루가 쓰러져 통행이 어렵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오전 체험활동을 마치고 버스를 이용, 숙소로 돌아오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쓰러져 있는 나무로 통행이 어렵자, 하차하여 도보로 숙소까지 약 450m 정도를 이동했다.

 

이에 경찰·소방·연수원 관계자 등이 합동하여 진입로 노상에 쓰러진 나무를 절단하여 통행로 확보 및 잔해물을 제거, 현재는 통행에 문제가 없으며 잼버리 대원들은 정상적으로 오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남은 체류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사가 무사히 종료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인석 yins12@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