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설문 결과, 가평군의회 의정평가는 ‘보통’이고 베스트 군의원으로는 ‘강민숙(부의장)’ 의원이 선정됐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3년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재직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바라본 가평군의회’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의 주된 내용은 가평군의회 의정방침에 대한 평가와 베스트 군의원을 선정하는 것이다.
설문 결과 중 의정방침 부문은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 (48.9점)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49.8점)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48.4점)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 (52.2점)으로 평균 49.8점이 나왔다. 베스트 군의원 부문은 강민숙(부의장) 의원이 124표(26.9%)를 얻어 선정됐다.
함석원 위원장은 “강민숙 의원님께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가평군의회에서 설문결과에 대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