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캠페인 참여

  • 등록 2023.07.20 11:21:08
크게보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동참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17일 대전해양수련원장의 지목을 받아 20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매년 수백억의 예산지원을 받는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처럼 하나로원자로가 있는 대전시가 국가로부터 주민 보호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나로원자로가 있는 대전은 2015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면서 방사능과 관련된 안전관리의무와 주민보호책임이 가중됐지만, 연구용 원자로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육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될 수 있도록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상원 seo-s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김현섭 l 편집인 김현섭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