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초빙교사 및 전형전보 예외 전입교사의 운영 현황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2020~2023학년도 학교 교육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하여 초빙된 교사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성 종목 지도 또는 연구·시범학교의 운영을 위하여 학교의 배정 요청에 의해 2023. 3. 1.자로 전입한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단위학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초빙교사 운영 계획 수립 여부, 초빙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의 심사·심의 처리 절차 실시 여부, 초빙 및 전형전보 예외 전입 목적과 요건에 부합하는 학생 지도 및 수행 업무 부여 여부 등이다.
초빙교사 및 전형전보 예외 전입교사의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교육 성과 검증 및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당초 목적에 부합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고유빈, 임민수 교육장은 “초빙교사제 및 전형전보 예외 전입교사 제도를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학교 교육력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교원 인사행정의 청렴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