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마카롱과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대상 총 4집단 18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드는 시간 동안 힐링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에게 마카롱을 선물 할 수 있어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