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여호수아 12장, 한 달란트의 재능

  • 등록 2023.04.2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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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2장에서는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간략히 소개된다. 먼저 모세에 의해 정복된 요단 동편의 땅과 왕들이 소개되고, 이어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된 요단 서편의 땅과 왕들이 소개됐다.

 

[모세가 정복한 왕들]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한 달란트의 재능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마태복음 25장21절 

 

나이가 차고도 직업을 구하지 못해 걱정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마을의 유력자인 친구를 어렵게 집으로 초대해 아들의 일자리를 부탁했습니다. 아버지의 친구는 청년을 불러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대학에 자리가 하나 있긴 한데 수학은 좀 하니?” “아니요. 수학은 예전부터 잘 못했습니다.” “그럼 회계도 못할 테니 은행도 안 되겠군. 과학이나 역사, 혹은 그밖에 내세울 만한 특기가 있다면 뭐든지 말해봐라.”

 

청년은 남들보다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표정이 굳은 아버지의 친구는 마지못해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년이 내민 쪽지를 본 아버지의 친구는 지나가듯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그래도 글씨 하나는 잘 쓰는구나.” 사소한 칭찬이었고, 일자리를 구했다고 연락을 주지도 않았지만 이 지나가는 듯한 칭찬으로 인해 청년은 자신도 어떤 일이든 하나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쓴 프랑스의 대표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이야기입니다.

 

한 달란트의 재능도 분명한 재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일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큰 복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감당해 나가십시오.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과 능력과 재능에 감사합시다.

 

​"주님, 주님의 일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큰 복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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