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신명기 22장, 1대 10대 100

  • 등록 2023.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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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장장에서는 이스라엘 사회의 건전한 가풍과 백성들의 순결한 삶ㅇ들 위한 규례들이 제시된다. 즉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법, 의식주와 관련된 성결과 자비의 법, 그리고 순결에 관한 성 윤리법 등이다.

 

1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6 ○길을 가다가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의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보거든 그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7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되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8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10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11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12 ○너희는 너희가 입는 겉옷의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순결에 관한 법]
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이르되 내가 이 여자를 맞이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가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15 그 처녀의 부모가 그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가지고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16 처녀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에게서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의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자리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18 그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움으로 말미암아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고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평생에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의 표적이 없거든
21 그 처녀를 그의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할지니라
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28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30 ○사람이 그의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1대 10대 100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사도행전 8장22절

 

페덱스가 미국의 작은 지방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세계 3대 물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대 10대 100 법칙’ 때문이었습니다. 이 법칙은 매우 단순합니다. 만약 페덱스 회사 내에서 물건을 배송하다 어떤 실수를 했다고 치면 그 실수 상황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1입니다. 그런데 만약 실수를 알고서도 인정하지 않고 고객에게 배달을 했다면 그 상황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10배인 10입니다. 여기서도 수습하지 않고 심지어 잘못을 고객에게 전가하거나 모른 척한 후 나중에 이 일을 처리하는 데는 100배인 100의 비용이 든다는 것이 ‘1대 10대 100의 법칙’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 알 수 있는 진리이지만 막상 눈앞에 일이 닥쳤을 때 정말로 책임을 지는 것은 소수이기에 페덱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도 미국 내에서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1대 10대 100의 법칙은 영적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작은 죄를 바로 회개하지 않고 마음속에 묻어두면 더 많은 거짓들이 쌓이며 영혼을 더럽힙니다. 작은 죄라도 즉시 회개하고 다시는 짓지 않겠다고 결단해야 우리 영혼이 죄의 먼지로 더럽혀지지 않습니다. “죄는 그 모양이라도 멀리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작은 죄도 조심하며 즉각 회개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십시오. 실수를 감추지 않고 바로 해결해 바른 영혼을 갖도록 합시다.

 

"주님, 죄를 지었을 때 미루지 않고 즉각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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