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통령 찬스에 음주운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백태

  • 등록 2020.01.28 0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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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지키지 않은 후보가 어떻게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가

 

[윤진성 편집부국장]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시민들의 생각과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자들의 생각은 많이 다른것 같다.

 

이미 광주의 민주당 사랑은 깃발만 꼿으면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었고, 특히 이번 21대 총선의 민주당 바람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닌 자유한국당의 스스로 몰락하는 촤충우돌의 면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야 말로 민주당 당내에서 아무나 깃발을 꼿게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로지 당선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청와대 근무 경력을 앞세우며 "대통령이 준비하러 가라고 했다" 라는 말을 공식석상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후보나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 음주단속 전과가 있는 후보는 배제(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물리쳐 제외하는 것) 되어야 할 것이다.

 

21대 총선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물 경제를 알고 경제를 살릴 후보가 많이 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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