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민수기 24장, 감사를 처방하라

  • 등록 2023.03.0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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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장
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3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발람의 마지막 예언]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감사를 처방하라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장10절

 

사업이 잘되지 않아 직원들 월급조차 주지 못할 위기에 처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남자의 눈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전전긍긍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러 가지의 걱정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도 못하는 남자의 마음에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 너무도 잘 아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눈앞에 놓인 걱정들 때문에 남자는 말씀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 도대체 어떡해야 합니까? 방법을 알려주세요." 한참을 기도하던 중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걱정을 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할 때 성경 말씀대로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남자는 아내를 비롯한 모든 걱정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나눴고 ‘감사’의 처방전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씀이 약속한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감사 치료'의 저자 돈 베이커의 이야기입니다.

 

베이커는 감사는 식전, 식후, 하루 중 아무 때나 처방할 수 있는 최고로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성도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범사에 감사하는 처방을 내리십시오. 주님의 말씀대로 범사에 감사하는 효과적인 치료제를 가집시다.

 

"주님, 걱정을 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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