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지키는 ‘눈’(眼), 더 많아지고 선명해진다…시민 안전 강화

  • 등록 2023.02.24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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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총 24억1,000만원 투입 방범용 CCTV 사업 추진

 

(정도일보) 방범용 CCTV가 더 많아지고 선명해진다.


춘천시는 재난에 대응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4억1,000만원을 투입해 총 290개소에 CCTV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과 도비 6,000만원이 포함됐다.


사업 내용은 안전취약지역 51개소 신규 설치, 노후 CCTV 189대 교체, 화질개선 41개소, 사각지대 보강 50개소다.


특히 화질 개선 41개소는 초등학교 주변 CCTV의 화질 개선으로 기존 CCTV보다 화질이 3배 이상 개선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는 CCTV 신규 설치장소 중 일부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선정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설치장소를 선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각종 재난대응 및 범죄예방 등 중요한 치안 인프라 기능을 하는 CCTV는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이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하고 살기좋은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구 ccmg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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