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서관에 책 꾸러미 받으러 가요”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평생 책을 읽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추천 도서로 총 5,260권이다.
연령별로는 유아(1~7세) 2,960권, 어린이(초등학생) 1,600권, 중학생 400권, 고등학생 300권이다.(책 별첨 참고)
배부 장소는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시립, 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며, 1인 1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로 제한된다.
꾸러미 수령은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서 배부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인증을 등록하면 일주일 이내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