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민수기 19장, 희망을 주는 지도자

  • 등록 2023.02.24 0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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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9장은 시체로 인해 부정하게 된 자들을 정결케 하는 잿물을 만드는 방법과 그 잿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붉은 암송아지의 재]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 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시체를 만진 자]
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2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15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희망을 주는 지도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장13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쪽의 리버사이드카운티라는 작은 도시의 중심에는 시청과 큰 공원이 있는데 그 공원에는 도시에서 가장 존경하는 세 사람의 동상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동상은 흑인들의 인권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동상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두 번째 동상은 인도 독립의 영웅 간디입니다. 간디는 미국인은 아니지만 그의 생애가 영화와 책으로 미국에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간디를 존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동상은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마틴 루터 킹과 간디와는 달리 안창호 선생이 한 일은 그저 리버사이드카운티의 오렌지 농장에서 일을 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안창호 선생이 오고 리버사이드카운티의 모든 한국인들의 말과 행동이 바뀌었기에 그 지도력을 인정해 지역의 유지인 오렌지 농장의 주인이 적극 추천하여 안창호 선생의 동상을 세우게 됐습니다.

 

오렌지 농장의 인부였던 안창호 선생이 희망으로 사람들을 세웠듯이 목수의 아들로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셨던 예수님이 세상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귀한 보혈로 나에게 심겨진 예수님의 희망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또 변화하십시오. 세상을 비추고 희망을 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주님! 세파에 빠져 흘러가지 않고 말씀 위에 서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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